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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韓 보안 시장 공략…"AI 전환 파트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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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AI 접목 '프리시전 AI' 발표

사이버 보안 전문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플랫폼 '프리시전 AI'를 통해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단순히 사이버보안 공급업체를 넘어서 AI와 클라우드 전환의 파트너로 인식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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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사진)은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지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리시전 AI를 발표했다. 박 지사장은 "그동안 많은 기업이 다양하고 복잡한 보안 제품을 혼용하면서 운영 비용만 늘어나고 보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며 "생성형 AI가 결합된 프리시전 AI로 고객들이 보안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자사 독자 기술로 개발한 프리시전 AI는 풍부한 데이터와 보안 전용 모델을 사용해 정확한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 탐지하고 예방, 교정한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도구가 인간과 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플랫폼 방식으로 비용은 줄이고 사용은 간소화했다.

박 지사장은 "대기업, 공공기관, 중소기업에 특화된 전담 조직을 강화하는 등 타깃 고객과 산업군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진행 중"이라며 "한국의 경우 산업별로 사이버보안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금융, 제조, 유통 등 산업별로 특화된 전담 인재들을 전방위적으로 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우수 사이버 인재 영입을 위한 노력과 함께 파트너사 확보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박 지사장은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 미국, 싱가포르 해외연수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 투자를 늘릴 것"이라며 "새로운 파트너사의 채용을 통해 전체 사이버 보안 사업의 파이를 키워 한국 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것이 사업 비전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책임지는 체계를 갖출 것"이라면서 "고객이 팔로알토 네트웍스를 사이버보안 공급업체가 아닌 진정한 AI 및 클라우드 전환의 파트너로 인식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2005년 미국에 설립된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이다. 포춘 100대 기업 중 80개사 이상이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1위 업체로, 150여개 국가에서 8만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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