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벤처기업협회 임원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의 권성택 대표가 벤처기업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티오더는 제2차 벤처기업협회 정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권 대표가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테이블오더 업계에서 벤처기업협회 임원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벤처기업협회 소속 회원사는 1만8000여 사에 이른다.
티오더는 지난달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1차 라운드를 클로징하며 3000억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티오더는 추후 오프라인 매장 전용 인공지능(AI) 평가 서비스를 출시해 매장 및 메뉴 평가 등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부회장에 선임 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테이블오더 업계를 포함한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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