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단위 물류 운영체계 수립
전국 지자체 중 두번째로 추진

경기도 화성시가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도시 내 물류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물류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번 물류기본계획은 특례시 지정 시 일반물류단지의 지정 사무가 시로 이양됨에 따라 시 특성에 맞는 물류 운영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화성시의 물류기본계획 수립은 창원시에 이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이뤄지는 것이다.

3일 개최된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3일 개최된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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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급증하는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도시물류체계를 구축에 필요한 기본계획과 세부 추진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역은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며 ▲화성시 물류 여건 분석 및 전망 ▲비전 및 목표 설정 등 화성시 물류체계 기본구상 ▲물류 시설 확충·물류체계 효율화 등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 등을 종합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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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화성시 교통국장은 "이번 용역은 화성시의 향후 10년간 물류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물류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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