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최근 여섯 차례에 걸쳐 75억원 상당의 HD현대 주식을 사들였다.
HD현대는 정 부회장이 지난 3일과 7일, 8일 약 30억원 상당의 HD현대 주식 4만62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근로자의날인 5월 1일 제외) 세 차례에 걸쳐 HD현대 주식 6만7148주를 매입했다.
지난 6일간 총매입 규모는 11만3348주로, 74억8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주식 매수로 정 부회장의 HD현대 주식 지분은 5.26%에서 5.40%로 0.14%포인트 늘었다.
앞서 HD현대는 그의 주식 매입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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