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2500바퀴 돈 보잉 747 물러난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360 전일대비 10 등락률 -0.14% 거래량 112,104 전일가 7,37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통합 준비·화물 매각 영향"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보잉 747 여객기가 25일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물러난다고 회사가 전했다. ‘하늘 위 여왕’ ‘점보’ 등으로 불리며 항공 여행 대중화를 이끈 기체로 국내 마지막 비행이다.
앞서 이 항공사는 1999년 이 비행기를 들여와 김포~뉴욕 구간을 다녔다. 이날 오후 대만 타이베이공항을 이륙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 마지막 임무다. 각 공항에서 항공기 도착에 맞춰 소방차량이 물대포를 쏘는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1만8193차례, 9만6986시간 비행했다. 거리는 약 8800만㎞로 지구를 2500여바퀴 돈 셈이다. 우리나라에 남은 마지막 보잉 747-4000 여객기로 아시아나항공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코드원 운항 임무를 가장 많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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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클래스 34석 이코노미 364석으로 이날 마지막 비행을 기념해 많은 항공 애호가가 예약했다. 항공사는 탑승객 모두에게 기념품을 줬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A350, A321네오 등 최신 기종을 꾸준히 도입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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