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 4조 10.6㎞ 등 설치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은 총사업비 470억 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에 ‘공주 탄천지구’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정적 용수공급 확보와 지역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는 영농환경 개선사업이다.
이에 따라 탄천지구에는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 4조 10.6㎞, 용수로 34조 40.8㎞가 설치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탄천지구는 지난 2022년 정부 예산안에 어렵게 반영시켜 시작된 사업”이라며 “농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에게 약속한 사업을 지킬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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