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청년들 대상 법률, 세무, 마케팅 등 교육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예비창업자에 대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인 ‘제3차 청년 동네 창업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업 초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업종 분야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 등 충남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1일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진행된 3차 교육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법률, 세무, 마케팅, 노무 등의 교육을 했다.
교육을 이수한 예비창업자는 신용보증,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전패키지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소정의 절차에 따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컨설팅, 멘토링,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 및 최대 5000만 원의 신용보증 등 다양한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해 교육부터 컨설팅, 멘토링, 지원금과 함께 창업자금 지원까지 충청남도와 재단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재단과 충남도의 지원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충남에 애정을 갖고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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