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백사면 일대에서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수유 군락지인 백사면 경사·도립·송말리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행사는 봄꽃놀이와 함께 각종 체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주최측은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산수유둘레길 쓰레기 줍기 '플로깅' 이벤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김재원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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