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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미래세대 위한 교육경비 133억 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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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육경비보조금 50억 원에서 20억 원 증가한 70억 원 편성
친환경 급식비 56억, 입학준비금 4억 원 등 공교육 질적 향상에 박차
유치원, 초등, 중등학교 총 68개교 지원, 시설개선 요구 적극 반영

김경호 광진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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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올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68곳에 교육경비보조금 70억 원을 포함해 총 133억 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달 20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윈회’를 열고 교육경비보조금 70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민선 8기 이후 인재를 발굴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 50억 원에 20억 원 증가한 70억 원을 편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육환경과 시설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육 현장 시설 및 환경 개선사업 43억 원 ▲유치원 및 학교 특화사업 15억 원▲교육활동 코디 등 수요자 중심 지원사업 10억 원 ▲예비비 2억 원이 확정됐다.

이외도 친환경 급식 지원 56억 원, 신입생 입학준비금 4억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3억 원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두루 살피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원어민 화상영어,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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