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조선 분야로 금속 3D프린팅 사업 확장
"신규 시장 개척 지속"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34020 KOSPI 현재가 110,8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5.38% 거래량 5,217,764 전일가 117,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가 발전·방산 분야에서 축적한 금속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 사업을 조선 분야로 확장한다. 금속 3D 프린팅으로 불리기도 하는 금속 적층 제조는 금속 분말을 한 번에 한 층씩 겹겹이 쌓아 금속 소재부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말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선박·해양 분야 부품 발주 플랫폼 운영사 펠라구스와 금속 적층 제조 기술 교류·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펠라구스는 독일 조선·철강 업체인 티센크루프와 노르웨이 해운사 윌헴슨 간 합작투자사(JV)로, 현재 80여개 해양·선박 부품 금속 적층 제조 제작사와 협력 중이다.
두 회사는 ▲선박·해양 분야 금속 적층 제조 부품 발주 온라인 플랫폼 참여 ▲국내 조선사 대상 공동 마케팅 기획·사업개발 ▲싱가포르 항공·선박·해양 분야 공동 마케팅을 통한 사업 기회 발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23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금속 AM 기술 교류·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앞줄 왼쪽), 펠라구스 3D 켄립 옹 CEO(앞줄 오른쪽) 등 각 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선박·해양 관련 금속 적층 제조 부품 설계 지원, 제작·품질을 담당한다. 펠라구스는 관련 온라인 플랫폼 운용, 금속 적층 제조 기술 적용 부품 발굴, 설계·인증을 맡는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 분야를 비롯해 방산, 우주?항공 분야에 걸쳐 다양한 고객에게 금속 적층 제조 사업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해 왔다"며 "이번 협력으로 금속 적층 제조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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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 컨설팅 업체 드류리는 국내 선박·해양 분야 부품 시장이 2024년 약 3000억원에서 연평균 15% 이상 성장해 2028년 약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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