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냇가에서 제28회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를 열었다.


지난 24일 열린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동민속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 개최.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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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큰줄다리기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돼 18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고장 고유의 민속놀이로, 주민들이 줄다리기하며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놀이문화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민속문화보존회원들은 3달 전부터 전통 방식인 손으로 줄을 직접 꼬아 행사를 준비해 길이가 120m이다.


이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높이 10m의 달집을 태우며 가족들의 건강과 소원을 비는 등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응급 부스, 소방차와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진동면 자생 단체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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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창원시민 모두, 오늘 달집태우기를 통해 모든 걱정은 잊어버리고 행복과 풍요가 가득한 갑진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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