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자 가입 가능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영업점 또는 비대면 채널에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 조건을 완화한 상품으로 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회당 월 1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고 최고 연 4.5% 금리와 납입금액 40%까지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일괄 전환되고,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가입조건이 충족되면 전환신규가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출시에 맞춰 신규 가입한 선착순 1500명에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제공하고, 신규 가입 후 농협은행 계좌를 자동이체 계좌로 등록한 고객 중 47명을 추첨해 아이폰15프로(2명), 다이슨 슈퍼소닉 프로페셔널 헤어드라이어(5명), 용 골드바 1돈(10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30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청년층의 자산형성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상품출시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입조건이 완화된 만큼 보다 많은 청년들이 농협은행에서 청약통장을 신규 가입하고 다양한 금융혜택과 자산형성의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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