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도봉구, 이재명 대표 낙하산 받아줄 만큼 호락호락하지않아"
이재명 대표, 인재근 의원에 불출마 요청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당사에서 공천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도봉구는 이재명 대표의 낙하산을 받아줄 만큼 호락호락한 지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의원에게 불출마를 요청하고 김남근 변호사를 공천하겠다고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다.
김 예비후보는 "도봉구가 험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과거에는 험지였는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격전지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지역구"라고 말했다.
설 연휴 때 지역구민들의 대통령실에 대한 민심은 어땠냐는 질문에는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부 성공 여부를 가를 수 있는 가늠자인데 여기서 무너지면 큰일난다"는 우려를 표하시면서도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설 민심으로 확인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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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도봉갑의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도봉갑에서 40.5%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나 인재근 민주당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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