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북미 자회사 맥키니 담당
슈퍼볼 1쿼터서 방영 예정
"글로벌 각지서 신규 광고주 영입할 것"

제일기획 제일기획 close 증권정보 030000 KOSPI 현재가 19,590 전일대비 180 등락률 +0.93% 거래량 1,259,192 전일가 19,4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제일기획, AI 배너 광고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 도입 [클릭e종목]“제일기획, 주주환원 측면 강한 투자 포인트” 은 북미지역 자회사 맥키니가 글로벌 외식 브랜드 '파파이스'의 사상 첫 슈퍼볼 광고를 맡는다고 7일 밝혔다.


1972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설립된 파파이스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4000여곳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치킨 전문 레스토랑이다.

제일기획은 북미지역 자회사 맥키니가 글로벌 외식 브랜드 '파파이스'의 사상 첫 슈퍼볼 광고를 맡는다고 7일 밝혔다. [이미지제공=제일기획]

제일기획은 북미지역 자회사 맥키니가 글로벌 외식 브랜드 '파파이스'의 사상 첫 슈퍼볼 광고를 맡는다고 7일 밝혔다. [이미지제공=제일기획]

AD
원본보기 아이콘

파파이스가 제일기획 자회사와 손잡고 설립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슈퍼볼 광고는 오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제58회 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슈퍼볼) 1쿼터에 방영될 예정이다.


경기 당일 선보일 본편 광고에 앞서 파파이스는 맥키니와 제작한 '기다림은 끝났다(The Wait is Over)'는 제목의 티저 광고를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파파이스의 윙(닭 날개) 메뉴 이미지와 함께 한국계 배우 겸 코미디언 켄 정이 52년 만에 깨어난 냉동인간으로 등장한다.

파파이스와 맥키니는 TV 광고 외에도 참여형 이벤트인 '윙스 포 윙스(Wings for Wings)'도 진행한다. 미국, 캐나다 지역에서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팀 이름이나 마스코트, 장비에 날개(wings)가 포함된 팀이 슈퍼볼에서 승리하면 6조각의 윙을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이다.


맥키니는 지난해 초 파파이스의 광고 제작, 마케팅 전략, 소셜 마케팅 등의 서비스 대행을 수주해 이번 슈퍼볼 마케팅에도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맥키니 관계자는 "이번 슈퍼볼 대회는 기간 한정 메뉴로 운영되다가 지난 11월 정식 메뉴로 전환된 파파이스의 5가지 맛 윙을 북미 전역에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맥키니가 글로벌 광고회사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해 파파이스를 수주한 비결은 ▲식음료 카테고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프랜차이즈 환경에 대한 통찰력 ▲브랜드와 문화를 연결해 비즈니스 목표를 추구하는 능력 등이 꼽힌다고 제일기획은 설명했다. 경쟁 프레젠테이션 당시 파파이스 브랜드와 고객의 로열티를 접목한 인사이트를 제시해 광고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도 부연했다.


맥키니는 지난해 파파이스 외에도 글로벌 제약회사 인디비어(Indivior) 등 다수의 비계열 광고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를 통해 제일기획이 북미 시장에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는 데 기여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파파이스의 슈퍼볼 마케팅 대행 사례처럼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각지에서 신규 비계열 광고주를 영입하고 광고주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는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D

한편, 올해 슈퍼볼 중계권을 가진 CBS는 지난해 11월 초 슈퍼볼 광고 구좌가 조기 매진됐다고 밝혔다. 슈퍼볼 광고는 30초당 700만달러(약 94억원)에 이르는 높은 단가로 유명하다. 전 세계 1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빅 이벤트인 만큼 식음료, 자동차, 뷰티 등 다양한 업종의 글로벌 기업들이 슈퍼볼 광고를 집행한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