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력사업 실적회복으로 성장
"재무건전성 확보하며 견뎌낼 것"

SKC SKC close 증권정보 011790 KOSPI 현재가 133,500 전일대비 12,700 등락률 -8.69% 거래량 608,487 전일가 146,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기회가 왔을 때 충분히 담아둬야...투자금 부족으로 관망 중이었다면 가 지난해 216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SKC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570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2%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차전지와 반도체 시장 부진과 글로벌 경쟁이 지속적으로 심화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C, 작년 영업손실 2163억…"하반기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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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소재 등 3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미래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지난해 고객사를 다변화하면서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을 시작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실리콘 음극재 사업화를 위한 투자사 얼티머스를 설립하고 시생산 라인을 착공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반도체 사업은 고부가 소재, 부품 위주로 재편 중이다. 저부가 기초소재 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분야의 선두 주자인 ISC를 인수하고 패키징 기술 기업인 미국 칩플렛에 투자를 단행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세계 최초 반도체 글라스 기판 상업화를 준비 중인 앱솔릭스의 미국 조지아 1단계 생산공장 건설도 막바지 단계다.

친환경 소재 사업도 상업화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베트남에 세계 최대 규모인 연 7만t의 생분해 소재(PBAT) 생산시설 건설을 확정했으며, 섬유 등 특화용도 제품을 최초로 개발했다.


SKC는 올해 주력사업의 실적 회복을 통해 외형 성장 및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선제적으로 단행한 자산 유동화에 이어 올해는 설비 투자의 속도를 최적화하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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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관계자는 "마라토너들이 반드시 겪는 격렬한 고비의 순간인 ‘데드 포인트’를 지나고 있다"며 "이 구간을 주력사업의 수익 구조 강화와 신규 사업의 차질 없는 조기 안착, 재무 건전성 확보를 추진하며 견뎌내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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