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동안전지킴이가 공사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안양시 노동안전지킴이가 공사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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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노동안전 지킴이’를 모집한다.


노동안전 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공사 규모 50억원 미만의 건설 현장이나 상시근로자 50인 미만(5~49인)의 제조업 및 물류 사업장 등지에서 안전 보호장구 미착용이나 낙하 방지망 불량 등 산업안전 보건기준 위반사항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한다.

지난해 위촉된 노동안전 지킴이는 약 10개월간 관내 418개 산업현장을 총 715회 점검해 1055건의 위험 요소를 찾아냈다. 그중 895건을 개선해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안양시는 올해도 산업안전 전문가를 노동안전 지킴이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건설안전기술사·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3년 이상의 산업안전 관련 실무경력이 있는 자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인뿐 아니라 회사, 국가 모두에 너무 큰 비극인 산업재해가 더 일어나지 않도록 노동안전 지킴이 등 각종 예방 활동을 적극 시행해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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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의 사고사망자 874명 중 80%가 넘는 707명이 50인 미만의 사업장에서 재해를 입었다. 안양시는 노동안전 지킴이 활동이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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