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관이 용인 자활센터 방문한 까닭은
3년 연속 자활근로 성공률 최고 등급
"용인의 우수 모델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
경기도 용인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용인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을 이상일 시장과 함께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센터 측은 용인시 공식 캐럭터인 '조아용' 성공 스토리, 반려동물 간식 사업인 '더 건강하개', 자활 참여 근로자의 자립 프로젝트로 2호점까지 문을 연 '밥과함께라면' 사업 발전 과정을 소개했다.
김양희 용인지역자활센터장은 "센터의 자활사업 선순환 구조를 배우기 위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제안이 이어질 정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고 보고했다.
조 장관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에서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률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용인시의 자활사업을 직접 보고 우수한 운영 모델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취임 후 첫 자활근로 사업단 방문 대상지를 용인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용인시의 자활사업 운영과 지원은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우수 모델"이라며 "이같은 모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이어 처인구 삼가동 소재 다회용기 세척 사업단인 '라라워시'를 방문해 작업 공정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22년 8월 문을 연 '라라워시'’는 현재 11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기업과 관공서,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를 수거해 세척을 하고 포장해 납품하고 있다.
이 시장은 "용인시는 경력단절 여성과 다문화 가정, 청년,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여러가지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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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인시 자활사업단은 총 10곳으로, 현재 8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앞서 용인시는 정부합동평가의 '자활근로 참여자 탈수급 및 취창업률' 부분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자활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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