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인터뷰]박강수 마포구청장 “구민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마포 만들 것”
실뿌리복지로 촘촘한 마포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끝나지 않은 레드로드 변신과 진화...반려동물 공원 조성...공정과 원칙 토대로 한 섬김 행정 실천
“2024년은 따뜻한 성장을 통해 확실한 변화가 있는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구축하고 그에 맞는 뼈대를 세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해 구상을 밝히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효율적인 복지 전달 체계인 ‘마포형 복지전달 체계 구축과 레드로드 발전 방안, 반려동물 캠핑장 조성 등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2024년의 구정 목표 및 청사진 무엇인가.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마포형 복지전달 체계 구축’을 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또, 마포는 제조 산업이나 스타트업을 유치할 만한 부지가 없기에, 관광 산업으로 구의 발전을 견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생각이다. 아울러,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조치는 부족한 것보다는 과잉 대응이 낫다는 신념으로 재난관리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다.
-마포형 복지 전달체계인 '실뿌리복지'가 눈에 띄는데.
▲증가하는 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서는 ‘동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위한 정책이 바로 ‘실뿌리복지센터’, ‘실뿌리동행센터’, ‘실뿌리복지기금’으로 이뤄진 ‘실뿌리복지’다. 실뿌리복지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주요 시설을 한 건물에 구성하여 전 연령이 함께 이용 가능한 통합복지센터로 1동 1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뿌리 동행센터는 기존 주민센터를 복지와 건강 중심으로 개편하여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한다.
향후 동 단위 주민참여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의 어려움을 주민이 지원하는 실뿌리 복지기금 사업 또한 추진하고자 한다.
-향후 레드로드 발전 방안은.
▲레드로드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52%가 방문하는 만큼,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이며 세계 3대 거리로 부상했다. 올해는 여기서 한 발 더 나가 레드로드의 변신과 진화에 박차를 가해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레드로드 R1~R2구역에 위치한 여행자 편의시설과 버스킹존, 만남의광장의 노후 시설물은 편의성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재조성된다. 특히, 레드로드 R7 특화 거리 조성과 한강을 연결하는 잔디로 사업을 추진해 홍대에 국한된 관광객 유입을 합정동, 한강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할 생각이다.
-반려동물 캠핑장 조성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민 네 명 중 한 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이에 ‘반려동물 캠핑장 조성’을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난지한강공원 내 구유지 2863㎡를 활용해 ▲캠핑데크 ▲반려견 어질리티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고 반려견 행동상담실과 반려견 문화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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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운영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안은 무엇인지.
▲공정과 원칙을 토대로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과 구민만을 위한 섬김의 행정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 또, 표심을 위해 일하는 정치꾼 구청장이 아닌 37만 마포구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살림꾼 구청장, 정직한 구청장이 돼 한정된 예산으로 효율적인 구정을 이끌어 어린아이부터 장애인, 어르신까지 마포구민 모두가 모자람 없는 복지혜택을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최선을 다하면 실패해도 후회가 없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성공해도 후회가 된다’는 평소 소신처럼 임기 시작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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