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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아이사랑위원회, 취약계층 아동에 성탄절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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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장 산타로 변신 지역 아동 직접 방문

전남 진도군이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진도아이사랑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타 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진도군, 진도군의회, 전남도의원, 진도경찰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민주평통협의회, 진도사랑 아이사랑 추진위원회,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9개 민관 기관 단체장이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기관단체장과 진도아이사랑 위원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취약계층 아동에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진도군]

기관단체장과 진도아이사랑 위원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취약계층 아동에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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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후원금과 지원금 전달식, 산타 선물 포장,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으며 산타복을 입은 각 기관 단체장들이 아동의 집을 직접 방문해 옷과 간식 등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사랑 위원들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탄절 선물을 마련했다”며 “진도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수 군수는 “아동들이 가지고 싶은 선물을 미리 조사해 준비한 만큼, 선물을 받은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자들과 함께 아동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아이사랑위원회는 전남 최초로 지난 8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아동복지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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