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공장서 2025~2033년 공급

OCI홀딩스 OCI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10060 KOSPI 현재가 318,000 전일대비 27,000 등락률 +9.28% 거래량 526,466 전일가 291,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비중국 수혜·스페이스X 호재로 257% 오른 이 종목…언제까지 오를까[이주의 관.종] "본질은 증설 규모 상향" 열흘 만에 목표주가 65%나 올라간 이 종목[주末머니] 가 미국 태양광 전문기업과 1조3000억원 규모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내 비중국산 태양광 공급망 확대로 인한 수혜라는 평가다.


OCI홀딩스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은 미국 태양광 전문 기업 큐빅(Cubic PV)와 10억달러, 한화 1조3000억원 규모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OCIM이 2025년부터 2033년까지 8년간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큐빅에 공급한다는 내용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오른쪽)이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열린 장기공급계약 체결식에서 프랭크 반 미엘로큐빅 최고경영자(CEO)와 악수하고 있다.(사진=OCI홀딩스 제공)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오른쪽)이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열린 장기공급계약 체결식에서 프랭크 반 미엘로큐빅 최고경영자(CEO)와 악수하고 있다.(사진=OCI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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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M은 말레이시아의 친환경 수력발전을 통해 연간 3만5000t 규모의 저탄소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 중이다. 큐빅은 미국 태양광 전문 스타트업으로 현재 미국 내 최초로 태양광용 웨이퍼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OCI홀딩스 측은 이 계약을 통해 미국 내 태양광 가치사슬 형성에 매우 중요한 웨이퍼 생산을 위한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OCI홀딩스는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비중국산 태양광 가치사슬 내 핵심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OCIM은 3분기부터 공정 안정화와 품질 개선을 위한 설비 투자를 시작했으며, 주요 고객사들과 비중국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격에 연동한 가격 협상 및 계약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프랭크 반 미엘로 큐빅 최고경영자(CEO)는 "세계를 선도해 가는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강자인 OCIM과 장기공급 계약을 통해 미국 내 생산 역량 강화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미국 수입 규정에 적합한 고품질 제품을 미리 확보해 기쁘게 생각하며, 양 사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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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OCIM에서 생산한 고품질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수요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하고 효율적인 가격 및 공급 정책 등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시장 리더십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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