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확보 제3국 요소 물량 속속 입고

정부가 베트남에서 들여온 요소 5500t이 하역을 시작했다. 정부는 차량용 요소와 요소수 재고를 추가로 마련해 약 7개월분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추가 확보한 재고 가운데 베트남에서 수입한 요소 5500t(약 0.9개월분)이 전날 울산항 2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서 해당 물량에 대한 신속 통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요소수 제조공장으로의 입고 또한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베트남에서 수입한 요소 5500t이 16일 울산항에 하역되는 모습. [사진제공=기획재정부]

베트남에서 수입한 요소 5500t이 16일 울산항에 하역되는 모습. [사진제공=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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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향후 국내에 순차적으로 도착할 예정인 베트남·일본·사우디아라비아 등 제3국 계약물량을 차질 없이 반입하고, 국내 요소수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달 중 460t, 다음달 1만2150t, 내년 2월에는 1만4000t 등 물량을 각각 수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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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조달청은 현재 비축 중인 차량용 요소 1930t을 생산업체 수요 조사 등을 바탕으로 방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 주유소의 97%에서 요소수가 정상 판매 중이며, 재고가 없는 주유소의 경우 판매 비중이 높지 않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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