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산업부 장관, 철강업계와 불금 간담회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오전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철강업계 산·학·연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불금 간담회'를 개최하고 철강 산업의 주요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불금 간담회'는 '경제성장의 불씨를 살리는 금요 조찬 간담회'를 뜻하는 말로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계에서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최삼영 동국제강 부사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변영만 철강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산업연구원의 정은미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장, 민동준 연세대 교수, 백재승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들도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철강산업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탄소규제 강화, 저가 수입산 유입 증가, 탄소중립 기술경쟁 격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철강업계 참석자들은 철강산업의 도전과제 및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대내외 탄소감축 요구와 글로벌 수요 부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환원제철과 같은 탄소중립 기술의 도입, 적극적인 투자·세제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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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장관은 "우리 철강산업은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 수요산업 변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철강산업이 저탄소·고부가 첨단소재산업으로서 더욱 도약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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