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동 일대 상권·도시 변화 과정 발표

경기도 평택시는 최근 도시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용역은 급격한 변화와 발전이 진행 중인 평택시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5년에 걸쳐 평택의 특색있는 지역을 선정해 조사연구가 진행된다. 올해는 평택오산공군기지(K-55)가 위치한 신장동을 선정해 연구를 진행했다.

평택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조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발표자가 신장동 일대 상권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조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발표자가 신장동 일대 상권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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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동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장동이 가장 번영했던 1960~1980년대와 현재까지의 상권 및 도시의 변화 과정이 논의됐다. 특히 상권 분석 결과 1960~1970년대는 양장점과 양복점 등의 점포가 대다수였고, 미군을 상대로 한 점포가 많았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시 관계자는 "향후 도시역사문화와 관련된 자료와 유물의 수집에 박차를 가해 내년 상반기에 개최될 기증유물전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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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함박산공원에 시 최초의 공립 종합역사박물관인 평택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박물관은 현재 건축설계 중이며, 오는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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