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바다 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시작
내년 1월부터 여객선에서도 데이터 서비스 이용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내년 1월부터 1004섬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여객선을 이용하는 동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섬 지역의 정보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내년부터는 여객선에서도 고품질의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도시의 대중교통 수단에는 와이파이 설치가 보편화되어 있지만, 섬 지역의 주요 교통수단인 여객선에서는 이러한 서비스 부재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로 바다 위에서도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데이터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병풍도, 자은, 비금, 도초 등 신안군 관내 주요 관광지를 운항하는 9척의 여객선에 먼저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될 예정이며, 앞으로 서비스 범위는 더 확대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료 와이파이 설치로 주민들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섬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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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안군은 관광지, 버스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60개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운영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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