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용산 대통령실서 국무회의 주재
APEC·영국·프랑스 방문 성과 직접 설명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는 사상 최대치였던 작년의 기록을 다시 경신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APEC 정상회의 기간을 활용해 세일즈 외교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미국의 자동차, 반도체 기업들이 총 11억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신고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연간 4조5000억원 이상의 수출 확대 및 수입 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 15일부터 2박4일간 진행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순방에서 이뤄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 등을 언급하며 공급망 회복과 정부의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전 세계 최대 ICT 기업인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우리 기업이 애플 제품 제조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페루, 칠레, 베트남, 일본과의 정상회담에서 방산, 공급망, 인프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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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빈 방문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을 위한 프랑스 방문 등 순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때 한영관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리시 수낵 총리와 채택한 '다우닝가 합의',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합의 등을 설명하며 국방 안보, 경제 금융, 디지털, 바이오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29일 자정께 결정되는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지와 관련해선 "파리에 상주하는 각국 외교단은 대한민국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고 감동적이라고 하고 있다"며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는 오늘 자정이 지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온 힘을 다해 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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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난 1년 반 동안 부산엑스포를 향해 뛰면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더 많은 친구를 얻게 되었고 세계는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잠재력에 주목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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