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4세'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 대표가 지주사 전략부문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 코오롱 close 증권정보 002020 KOSPI 현재가 66,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2.16% 거래량 110,588 전일가 64,7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39년 수입차 명가 코오롱, 인증 중고차로 영역 확장 코오롱그룹, ‘Axcellence 2026’으로 전방위적 탁월함 추구 [특징주]코오롱모빌리티그룹, 상장폐지 앞두고 23% 급락 그룹은 28일 이 대표를 지주사 ㈜코오롱의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하는 등 총 37명에 대한 '2024년도 사장단·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오롱 4세' 이규호 부회장 승진…사장에 한성수·신상호
AD
원본보기 아이콘

코오롱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고려해 미래가치 성장을 지향하기 위해 지주사를 지원부문과 전략부문으로 나눠 각자대표를 내정했다.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은 지원부문을 맡아 신임 이 부회장과 그룹 지주사를 이끌게 된다.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 부회장은 지난 3년간 코오롱그룹의 자동차유통 사업을 재편하고, 올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독립법인으로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최근 코오롱만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는 '702' 브랜드를 출시, 새로운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등 고객 중심의 사업의 틀을 공고히 해오고 있다.

이 부회장은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 차장으로 입사해 제조현장에서 근무했다. 이후 코오롱글로벌(건설) 부장, 코오롱인더스트리상무보, ㈜코오롱 전략기획 담당 상무 등 그룹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두루 거쳤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쳐 2021년부터 지주사 최고전략책임자(CSO)를 겸직하며 그룹의 수소사업 밸류체인 구축을 이끌며 미래 전략 수립을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인사에서 한성수 미래기술원장(부사장, 코오롱티슈진 대표 겸직)과 신상호 CEM본부장(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 원장은 첨단 기술혁신을 지휘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힘을 쏟아왔다. 2020년부터 코오롱티슈진 대표도 겸직하며 현재 세포유전자치료제인 TG-C(구 인보사)의 미국 3상을 안정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신 본부장은 1983년 코오롱상사에 입사, 40년 동안 글로벌 비즈니스에 앞장서 온 정통 상사맨이다.

AD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경영환경의 변화와 글로벌 경제 블록화가 날로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업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그룹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위기 속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데 인사의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