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준신위와 첫 회동…"독립적 운영 약속"
김범수 "체계적 시스템 미흡…보완해 갈 것"
김범수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2,450 전일대비 1,550 등락률 -3.52% 거래량 1,876,958 전일가 44,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지노위 조정기일 연장…본사 파업 위기 일단 넘겼다(종합) 삼성發 성과급 갈등 업계 전반으로…HD현대중·카카오 노조도 요구 카카오, 두나무 투자로 500배 수익률…"AI 신사업 투자"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준법과 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를 만나 전사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23일 김소영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1기 위원들을 만나 준법 경영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제공=카카오]
23일 김 센터장은 김소영 준신위 위원장을 포함해 1기 위원들과 첫 회동을 갖고 카카오 준법 경영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카카오는 준신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독립성 보장 및 준법 경영 체계 강화에 대한 카카오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준신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이번 회동을 준비했다.
이날 회동에는 김 센터장과 김 위원장 ▲김용진 착한경영연구소 소장(프리챌 공동창업자)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한국은행법학회장)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전 한국벤처창업학회장, 화상회의 참석) ▲이영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전 사법연수원 부원장) ▲이지운 서울신문 전략기획실장(전 편집국장) ▲김정호 카카오 경영지원총괄 등 준신위 위원이 참석해 향후 일정 및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23일 김소영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1기 위원들을 만나 준법 경영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제공=카카오]
원본보기 아이콘김 위원장은 "카카오 관계사들이 준법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해당 시스템이 잘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위원회의 목표"라며 "연말까지 위원회가 선정한 과제에 대해 논의를 착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카카오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속도를 중요시하며 빠른 성장을 추구해 왔으나 그 과정에서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추는 게 미흡했던 것 같아 아쉽다"며 "지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위원회 구성을 결정하게 됐고 흔쾌히 수락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의 독립적 운영을 존중한다"며 "전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테니 카카오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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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신위는 관계사의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 체계를 일신할 수 있는 강력한 집행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관계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각 사의 이사회 결의를 거친 후 빠른 시일 내에 공식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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