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보 하루천자]우울할 땐 ‘마음정원’을 거닐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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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틀어놓고 명상하기도 좋고, 녹음한 목소리를 다시 들어보며 마음이 정화되는 걸 느낍니다."

"나에게 읽어주기 5일차 정도 됐을 때부터 제가 하루하루를 좀 다르게 살아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디지털 치료기기(DTx) 전문기업 하이의 ‘마음정원’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의 후기다. 마음정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임상을 진행 중인 범불안장애 DTx 엥자이렉스(Anzeilax) 기반의 서비스다. 가입자가 선택한 감정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컨텐츠를 읽고, 다시 들어 볼 수 있는 디지털 테라퓨틱스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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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의 마음정원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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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원 앱을 설치하면 "오늘의 마음 날씨는 어떤가요"라는 문구가 나온다. 날씨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흐림을 선택하면 다양한 감정의 키워드가 뜬다. 속상하다. 화나다. 참담하다, 비통하다, 서러워하다, 가증스럽다, 불안하다, 근심하다 등 15개 안팎의 단어가 제시된다. 감정에 따라 1개 이상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속상하다, 불안하다, 근심하다’ 등을 선택하면 마음정원으로 이동해 추천콘텐츠(행동카드, 하루 끝 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챗봇 파파와 대화하며 내 마음상태도 알아볼 수 있다. 월 정기구독료(1만2000원)을 내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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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는 최근 LG생활건강과 ‘마음정원’의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해 ‘마음정원 3.0’을 LG생활건강에 제공한다. 올해 사용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LG생활건강 내 모든 자회사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김진우 하이 대표는 "3년 넘게 진행된 연구 결과와 여러 시범 사업들을 통해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마음정원 3.0 서비스를 여러 기업과 조직에 소개하고 있다"며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현재 협의 중인 기업들과 도입 계약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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