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이뮨텍이 'CES 2024'에서 체외진단 플랫폼 ‘CellyticsTM NK’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메타이뮨텍은 고려대 세종캠퍼스 기술창업 기업이다.


메타이뮨텍의 ‘CES 2024’ 혁신상 수상 관련 내용이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공

메타이뮨텍의 ‘CES 2024’ 혁신상 수상 관련 내용이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19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메타이뮨텍에 따르면 ‘CellyticsTM NK’는 서성규 전자·정보공학과 교수(메타이뮨텍 CTO)의 ‘렌즈프리 그림자 이미징 기술’과 전현식 생명정보공학과 교수(메타이뮨텍 CEO)의 ‘면역세포 활성도 신속 자극제’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기술은 환자의 NK세포 수와 단일 NK세포의 활성도 분석 시간을 기존 24시간(최소)에서 2시간 이내로 단축한 데 의미가 있다.


이는 의료진에게 암세포나 감염 세포 사멸 등에 관여하는 NK세포의 종합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 의료진의 질병 진단과 병태의 예후 모니터링을 돕는 근거가 된다.

무엇보다 ‘CellyticsTM NK’는 기존 고가·대형·전문 분석기기를 통해 제한적으로 이뤄졌던 검사방식과 다르게 소량의 혈액 샘플만으로도 면역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간단한 NK세포 분리 및 분석 방식으로 숙련된 인력 없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점은, 앞으로 ‘CellyticsTM NK’가 기존 개인 면역력 진단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점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더해 메타이뮨텍은 향후 각종 면역세포의 수와 활성도를 단일세포 수준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CellyticsTM NK’을 종합 면역기능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항암치료 경과, 면역기능 신속 모니터링, 감염병 예측, 약물 또는 건강기능식품의 개인별 효과 검증 등 개인 면역력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메타이뮨텍의 목표다.


전현식 메타이뮨텍 대표이사는 “메타이뮨텍은 면역기능 신속 진단 플랫폼의 상용화로 전문 검사기관, 의료기관에 새로운 면역력 진단 서비스를 연내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1~2방울의 혈액만으로도 개인이 직접 면역기능을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 플랫폼’을 추가 개발,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자제품 박람회 ‘CES 전시’에 앞서 혁신기술을 선보인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으로 1976년 제정됐다.

AD

‘CellyticsTM NK’는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