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씩 건강하게”… 완주군, 금연의 날 맞아 걷기 챌린지
퀴즈 풀고 10만 보 도전…주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 내달 7일까지
전북 완주군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주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에 나섰다. 금연 인식 확산과 생활 속 걷기 실천을 결합한 '금연 퀴즈·걷기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완주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금연 관련 QR코드를 통해 퀴즈를 풀고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에 가입한 뒤 완주군 공식 커뮤니티에서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걷기 목표는 기간 내 총 10만 보다. 다만 과도한 운동을 막기 위해 하루 인정 걸음 수는 최대 1만 보로 제한했다. 참여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주민이다.
완주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최근 개정된 담배사업법에 따라 액상형 전자담배 규제 내용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퀴즈 정답 제출과 걷기 목표를 모두 달성한 주민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완주군은 완주우체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주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군민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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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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