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주서 목욕탕 상습털이 40대 검거 … 휴대전화·지갑 등 훔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진주서 목욕탕 상습털이 40대 검거 … 휴대전화·지갑 등 훔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경남 진주지역 목욕탕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주시 일대 사우나 6곳에서 일곱 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손님으로 들어가 미리 준비한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탈의실 옷장을 강제로 열고 휴대전화 7대와 신용카드, 현금 등이 들어있는 지갑을 가져갔다.


신고받은 경찰은 수사 전담팀을 분석해 수사한 결과 A 씨를 특정하고 지난 6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A 씨는 동종 전과가 있으며 범행 일체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훔친 지갑에 있는 카드 비밀번호를 재발급받아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파악했다.


훔친 돈은 불법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여죄를 확인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