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국제스포츠 발전 선도하는 활약 기대"

김재열 국제빙상연맹(ISU) 회장이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141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신임 위원으로 선출됐다.


IOC 위원은 개인(최대 70명),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임원(최대 15명), 국제연맹 임원(최대 15명), 선수 위원(최대 15명)으로 구성된다. 구분 없이 똑같은 권한과 투표권을 행사한다. 김 회장은 국제연맹 대표 자격으로 선임됐다. 그동안 동계스포츠 분야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와 지난달 IOC 집행위원회에서 후보로 추천받았다.

김재열 ISU 회장, 한국인 열두 번째 IOC 위원으로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 회장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 조정위원회 위원, 국제빙상연맹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6월에는 ISU 창설 130년 만에 비유럽인 최초로 회장직에 선출됐다.


현재 IOC에서 활동하는 위원은 총 아흔아홉 명이다. 이번 총회에서 여덟 명이 추가돼 107명이 됐다. 기존 한국인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유승민 선수 위원 두 명이다. 김 회장은 한국인으로는 열두 번째로 대열에 합류한다.

AD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인 IOC 위원 세 명(이건희·김운용·박용성)이 동시에 활동하기는 2000년 초반 뒤 처음"이라며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스포츠 발전을 선도하는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