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차관 주재 일본 도쿄서 개최

한일 지방행정 발전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총무성이 개최하는 ‘한일내정관계자 교류회의’가 6년 만에 재개된다.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 6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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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올초 한일 정상회담으로 양국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13일 이상민 장관이 스즈키 준지 총무대신과 만나 한일내정관계자 교류회의를 즉시 재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 장관은 행정안전부와 총무성의 협력 범위도 지방자치·지방분권뿐 아니라 지역균형발전, 지방세제, 디지털 전환 등 양국의 핵심 현안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고기동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이 일본 총무성을 방문하여 ‘제23회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를 개최한다. 내정관계자 교류회의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나이토 히사시 총무성 사무차관 등 관계자들은 양국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공통 관심과제인 지역균형발전·지방재정·지역정보화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한편, 19일 세미나를 마치고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스즈키 준지 총무대신과 별도 면담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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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는 23회라는 역사에서 보여주듯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고민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한·일 간 우애를 다지는 밑거름이 되어왔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지방 인구감소와 지방재정 건전성 문제를 겪고 있는 한·일 양국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지자체의 디지털 행정’ 추진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대응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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