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은 15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최근 입항한 미국 제5항모강습단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을 방문, 한미 안보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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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후 로널드 레이건함을 방문해 한미간 협력 현황을 확인했다. 박 장관은 팻 해니핀 제5항모강습단장과 대릴 칼돈 함장의 안내를 받아 로널드 레이건함의 격납고, 비행갑판, 관제탑 등 항모 내·외부를 둘러보고, 항모 운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레이건함 등 미국 제5항모강습단은 지난 9~10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진행된 한미일 해양차단 및 대해적훈련에 참여한 후 12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박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어느 때보다 고도화·노골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로널드 레이건함 방문은 한반도 안보 등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간 물샐틈없는 안보협력을 강력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은 한미동맹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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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니핀 제5항모강습단장은 "미국 해군 및 항모강습단은 한국군과 오랫동안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 기항이 양국 해군 및 국민간 관계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연합훈련 등을 통해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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