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주 모기지금리가 2000년 이래로 23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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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주 미국의 모기지 평균인 30년 금리가 7.67%를 기록하며 전주(7.53%) 대비 0.14%포인트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모기지 30년 금리는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4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88%까지 치솟으며 2007년 8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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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모기지 신청 건수는 0.6% 증가하며 전주(-6.0%) 대비 상승했다. 블룸버그는 "모기지 금리가 너무 높아 기존 주택 판매가 저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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