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로켓포 발사에 대응해 남부 레바논에 대전차 화기로 공습을 가했다고 주요외신이 11일 전했다.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 대원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 대원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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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외신은 이날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 아비빔 지역의 군용차량을 향해 대전차유도미사일(ATGM)을 발사한 것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남부 레바논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 측은 ATGM 미사일을 발사해 이스라엘 군용차량 2대를 폭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북무 마을 아랍 알-아삼세 근처의 진지 중 하나가 대전차 사격의 표적이 된 후 레바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다만 군 측은 이번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헤즈볼라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습한 다음 날인 지난 8일 골란고원 내 이스라엘 점령지를 향해 로켓과 박격포를 발사한 뒤 배후를 자처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로 15발의 로켓이 발사됐으며 4발은 아이언돔 방공망에 의해 요격됐고 나머지는 민가가 없는 공터에 떨어졌으나 피해나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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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정정파로, 2006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때도 이스라엘과 한 달간 전쟁을 벌인 바 있다. 이스라엘은 당시 헤즈볼라의 저항으로 철군을 택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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