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가 총 6조2000억원을 투입해 2030년 완공하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총 6조2000억원을 투입해 2030년 완공하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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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조2000억원이 투입돼 2030년 완공되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우선협상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말 메리츠증권, DL이앤씨, 삼성증권, 태영건설 및 전략적 출자자 등으로 구성된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을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6350.2㎡ 부지에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해 전시·회의·관광 등 '4차산업 기반 글로벌시티'를 지원하는 마이스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제안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6조2000억원이며, 이중 공공기여 부분은 2조5400억원이다. 도시개발사업은 2025년 상반기 첫 삽을 떠 2030년 하반기 준공 목표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공성 확보를 위해 사업시행자가 건립하는 전시컨벤션센터(6층)와 공공지원시설(15층)을 기부채납 받고, 단지 활성화 및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지하차도, 수내역 연결 보도교, 스마트공원 등을 무상 귀속 받을 예정이다.


또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문제가 된 ▲초과이익 환수 ▲특정금전신탁 출자 불허 ▲AMC에 공사 출자 참여 ▲민간참여자 평가 시 공사 임직원 배제 ▲사업협약 체결 전 시장 승인 및 시의회 보고 등을 공모 지침서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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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섭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 후 사업시행자 지정을 거쳐 2023년 12월27일까지 실시계획 인가 신청을 완료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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