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8%를 넘어서고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재차 돌파했다.


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9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0원 오른 1362.3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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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7원 오른 1360원으로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장중 원·달러 환율이 136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 22일(1362.9원) 이후 처음이다.

전날 미국 달러는 연방준비은행 인사의 매파(통화 긴축)적 발언과 미 국채 금리 상승 등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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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정책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3일(현지시간)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81%까지 치솟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8월 이후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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