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페루 신공항 운영컨설팅 340억원 수주 지원
페루 교통통신부와 정부간 계약체결
코트라(KOTRA)가 340억원에 달하는 페루 신공항 운영컨설팅 수주 지원에 나선다.
4일 코트라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페루 리마에서 ‘친체로-쿠스코(Chinchero-Cusco) 국제 신공항 운영컨설팅’ 사업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규모는 약 2600만달러(한화 약 34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페루 교통통신부, 코트라,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정부간 계약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달부터 2026년 9월까지 향후 3년간 ▲공항 시운전·종합운영 계획수립 ▲공항인증·장비·조달지원 등을 수행한다.
고대 잉카문명 발상지인 마추픽추의 관문이 될 ‘친체로-쿠스코 국제 신공항 프로젝트’는 2019년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한 우리 기업 4개 사로 이루어진 컨소시엄 ‘팀코리아’가 설계검토, 시공사 선정 등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PMO(Project Management Office)로 선정되며 시작됐다. 이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신공항 건설사업을 수행해 기초공사가 마무리된 상태다. 현재 터미널, 활주로, 관제탑 등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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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코트라 GtoG(정부간 계약) 교역지원센터장은 “친체로 신공항 건설사업은 계약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하여 수주한 정부간 거래방식의 해외 인프라 수출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면서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지원해 추가 사업 수주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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