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태권도 장준, 남자 58㎏급 결승행…은메달 확보
2라운드 경기 종료 1분 10초 남기고 역전승
결승서 중국 꺾고 올라온 이란 선수 만난다
한국 태권도 겨루기 에이스 장준(23·한국가스공사)이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25일 장준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4강전에서 아프가니스탄의 모흐센 레자이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장준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중 돌려차기로 상대의 몸통을 가격하며 7-5로 점수를 가져왔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장준은 상대에게 몸통과 머리 공격을 허용하며 0-5의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그러나 그는 상대에게 연타를 몰아치며 2라운드 종료 1분 10초 전 13-12로 역전을 이뤄냈다.
장준은 아직 겨루기 대결에서 상대에게 라운드를 내준 적이 없다. 16강에서는 스리랑카의 샬린다 리야니지를 상대로, 8강에서는 대만의 항위샹을 상대로 모두 라운드 점수 2-0의 결과를 만들었다. 장준의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한 결승전 상대는 이란의 마흐디 하지모사에이나포티다. 그는 중국의 청카이를 라운드 점수 2-1(16-19·19-5·17-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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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은 전날 마무리된 품새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모두 가져왔다. 대표팀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겨루기 종목에서도 메달 사냥을 나설 예정이다.
한지수 인턴기자 hjs174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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