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오늘의 경기: 구본길 4연패·김서영 2연패 도전
'100m 동메달' 황선우, 800m 계영 금 겨냥
태권도 58㎏ 장준·유도 81㎏ 이준환도 기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 남자 기수로 나섰던 남자 펜싱 사브르의 구본길이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구본길은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잇달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가장 까다로운 상대는 대표팀 후배 오상욱이다. 오상욱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14-15로 아쉽게 패해 선배에게 금메달을 양보했다.
펜싱 구본길(오른쪽)과 수영 김서영이 지난 2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기수를 맡아 입장하고 있다. 25일 경기에서 구본길은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 아시안게임 4연패,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에서 2연패를 노린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남자 사브르 예선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준결승은 오후 7시, 결승은 오후 8시50분에 예정돼 있다.
홍세나와 홍효진이 출전하는 여자 플뢰레 경기는 오후 1시30분부터 예선 경기가 시작돼 오후 7시45분 준결승, 오후 9시15분 결승 경기가 이어진다.
황금기를 맞이한 수영 대표팀은 남자 800m 계영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전날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 계영과 400m, 800m, 1500m까지 4관왕에 도전하는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과 이호준, 양재훈이 호흡을 맞춘다. 금메달이 유력하다. 이들은 지난 7월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아시아 팀 중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당시 7분04초0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6위를 차지했다.
최대 라이벌은 개최국 중국이다. 중국 대표팀은 지난 5월 항저우에서 열린 중국수영선수권에서 7분07초29를 기록했다.
남자 계영 800m 경기는 오후 12시21분에 예선 2개조 경기가 열리고, 오후 9시54분에 결선 경기가 이어진다.
구본길과 함께 개막식 선수단 기수로 나섰던 김서영은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예선 3개조 경기가 오후 12시5분 시작되고, 결선 경기는 오후 9시28분에 열린다.
전날 남녀 품새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한 태권도는 체급별 겨루기 경기가 시작된다. 간판 장준이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여자 49㎏ 이하 체급에 강미르가 출전한다. 오전 예선을 거쳐 오후 3시부터 8강, 4강, 결승 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 첫선을 보이는 태권도 혼성 단체전에서는 박우혁과 서건우, 이다빈과 김잔디가 출전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넘본다. 오후 2시부터 8강, 4강, 결승 경기가 이어진다. 한국의 8강 상대는 대만이다.
유도는 남자 두 체급(73㎏ 강헌철, 81㎏ 이준환), 여자 세 체급(57㎏ 박은송, 63㎏ 김지정, 70㎏ 한희주) 경기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예선 경기가 시작되고 오후 5시부터 체급별 동메달 결정전과 결승전 경기가 이어진다.
남자 81㎏ 이하급 이준환이 금메달을 노린다. 한희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63kg 이하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서는 체급을 올려 메달을 노린다.
남녀 탁구 대표팀은 단체전 준결승 경기를 한다. 여자 대표팀이 오후 12시에 일본을, 남자 대표팀이 오후 5시에 이란을 상대한다.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은 오후 8시30분부터 결선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같은 시간 여자 축구 대표팀이 필리핀과 조별 리그 두 번째 경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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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는 오전 10시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예선 경기가 진행된다. 남녀 핸드볼 대표팀은 각각 홍콩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예선 경기를 한다. 남자팀은 오후 1시, 여자팀은 오후 5시에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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