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통행료가 다음달부터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현재보다 절반 가량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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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전날 오후 6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및 주민 무료 이용 기념행사를 열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이하 영종대교) 사업시행자 신공항하이웨이와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정성 검토를 완료한 뒤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및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거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으로 상부도로가 6600원에서 3200원으로 내려간다. 하부도로 통행료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된다. 영종도와 인근 섬 주민은 무료로 다리를 건널 수 있다.


인천시는 영종도 등 지역주민 할인 혜택도 주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10월 1일부터 인천공항 영업소 및 북인천 영업소, 인천대교 등 3곳의 통행료를 왕복 1회(1일) 면제받는다.

영종대교는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과 중구 영종도(운북동)를 잇는 길이 4420m 다리다. 영종도 주민들은 최대 왕복 1만3200원의 교량 통행료를 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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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는 지난 정부에서 공약으로 추진했지만 오랜 기간 지연돼 왔다"며 "우리 정부는 약 20년에 걸친 인천시민의 숙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마음으로 통행료 인하를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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