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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서 ‘2023 창원 글로벌 나눔 걷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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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는 식수를, 국내
결식아동에게는 아침밥 지원

경남 창원특례시는 23일 마산합포구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창원시와 월드비전창원지회, 경남샤프론봉사단이 공동 주최하고 월드비전경남울산사업본부와 경남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창원 글로벌 나눔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창원 글로벌 나눔 걷기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창원 글로벌 나눔 걷기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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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5년째 개최하는 ‘2023 창원 글로벌 나눔 걷기 대회’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평균 6㎞를 걷는 점에서 착안한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대회에는 시민과 학생, 학부모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물통 메고 6㎞ 걷기, 아동 노동 체험(사금 찾기), 아프리카 아동 VR체험 등 행사장에 설치된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아동 노동의 실상을 경험하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 참가비(1인 2만원)는 전액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사용된다. 기부금은 국내 결식 아동 조식 제공과 해외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시설 설치에 지원돼 힘든 상황에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게끔 도울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아프리카 아이들뿐 아니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행복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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