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반도체공학과' 열었다…6년 만에 박사 양성
2024 수시 모집 경쟁률 10:1 넘어
포항공대(포스텍)가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다.
포스텍은 18일 삼성전자 지원으로 설립된 해당 학과가 반도체 소자·재료, 공정, 회로설계 등 반도체 전 분야에 걸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반도체공학과는 이병훈 주임교수를 비롯한 20여명이 전문 교수진을 구성해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학사 3년, 석·박사 3년 등 총 6년 만에 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한다.
포스텍 반도체공학과는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입시 경쟁률 10.225대 1을 기록했다. 학부생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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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포항공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국가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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