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농식품부 차관, 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과 회담
카타르 온실시장, 2027년까지 4억달러 규모 예상

한국과 카타르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투자 활성화·도하 국제원예박람회 등 스마트농업 분야의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훈 차관이 13일(현지시간) 카타르에서 알 수베이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을 면담하고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카타르는 전통적으로 농산물 수입량이 많은 국가이나 최근 식량안보전략을 수립하는 등 식량 자급률 향상을 추진하고 있어, 한국 스마트농업 분야의 진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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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관은 스마트농업 분야의 국내기업이 카타르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투자 활성화 및 경제실무단 교류 등 협력을 요청하고, 한국이 도하 국제원예박람회에서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보일 것임을 언급했다. 알 수베이 장관은 한국의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참가에 감사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농업 기술력을 토대로 양국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 차관은 "카타르는 온실 시장 규모가 2027년까지 약 4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등 스마트농업 수출이 유망한 국가 중 하나"라며 "앞으로 스마트농업과 관련한 양국 간 협력 과제를 지속해서 진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왼쪽)는 차관이 13일(현지시간) 카타르에서 알 수베이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왼쪽)는 차관이 13일(현지시간) 카타르에서 알 수베이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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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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