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투어 강자 모중경 "후반기엔 코리안투어 QT"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서 시즌 3승
통산 코리안투어 5승, 아시안투어 2승 베테랑
"챔피언스투어 상금과 통합포인트 1위 목표"
‘챔피언스투어 강자’ 모중경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6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6849야드)에서 끝난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총상금 1억원) 최종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1타 차 우승(7언더파 137타)을 완성했다.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와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에 이어 시즌 3승째, 우승 상금은 1600만원이다. 챔피언스투어에서 한 해 3승을 달성한 것은 2020년 석종율 이후 3년 만이다.
모중경은 "어제보다 퍼트감이 좋지 않아 답답한 골프를 했다. ‘버티기만 하자’는 생각을 하고 플레이를 했다"면서 "잘 견디는 과정에서 소중한 버디 2개를 잡았고 노 보기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챔피언스투어에서 상금순위와 통합포인트 모두 1위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남은 대회의 목표도 당연히 우승"이라는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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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중경은 올해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코리안투어와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그는 "아직 코리안투어에 대한 욕심도 남아있다. 내년에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퀄리파잉 토너먼트(QT) 준비도 단단히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모중경은 1997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국내 5승, 아시안투어에서 2승을 거둔 실력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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