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정 연장 환호…‘259전 260기’
KG 레이디스 오픈 연장서 노승희 제압
KLPGA투어 최다 대회 출전 우승 진기록
황유민 3위, 박민지 4위, 김수지 9위
‘259전 260기’.
서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60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3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노승희와 동타(14언더파 202타)을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우승 파’를 낚았다.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
서연정은 2014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지만 우승이 없었다. 준우승만 5차례 차지했다. 올해도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공동 2위다. 서연정은 KLPGA투어 최다 출전 첫 우승 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2019년 11월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안송이의 237개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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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는 4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2위에 만족했다. 신인 황유민이 3위(12언더파 204타)에 올랐다. 박민지는 5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4위(11언더파 205타)로 도약했다. 그는 대상 포인트 37점을 보태 이예원을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지난주 한화 클래식 우승자 김수지 공동 9위(10언더파 206타), 디펜딩 챔피언 황정미는 공동 12위(9언더파 207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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