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점령지서 지방선거 실시…사전투표 진행중
4개 지역서 러시아 지방선거 처음 있는 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함락한 지역에서 첫 지방선거를 실시한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가 도네츠크 등 ‘새로운 영토’로 부르는 곳에서 지방선거를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는 오는 10일 전국에서 지방선거를 치른다. 이번 선거에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남부 자포리자와 헤르손 등 러시아가 새로 편입했다고 주장하는 지역에서도 실시된다. 이들 4개 지역이 러시아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도네츠크와 자포리자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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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은 러시아 다른 지역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사전투표를 했다고 보도했다. 사전투표는 해당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유권자들의 집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전해진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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