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30일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732,000 전일대비 28,000 등락률 -3.68% 거래량 403,497 전일가 76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에 대해 다음 달 아이폰15 공개 후 이익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기대됐던 아이폰15 성장 모멘텀은 지연됐을 뿐 사라지지는 않았다"면서 "프리미엄 위주의 스마트폰 시장 재편과 아이폰11, 12 교체 수요, 아이폰 14 이연 수요, 아이폰8, X 업그레이드 수요 등 신모델 잠재 수요가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 227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3%, 15% 하회할 것"이라며 "하반기 아이폰15 일반·플러스 모델의 이미지센서 수율 이슈, 프로맥스 모델의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차질이 전체적인 가동률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대했던 환율 효과도 물동량 감소에 따라 예상보다 미흡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는 주춤하겠지만 4분기에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 양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653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2.3% 웃도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LG이노텍의 통상 물동량 피크시점은 10~11월이나 올해는 12월까지 많은 물동량 유지가 예상된다. 부품 공급 차질로 램프업 속도가 예년 대비 늦어졌으나 하반기 신모델 생산 예정 물량은 변함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세트 기준 7850만대의 출하량을 예상하고 4분기에 79%의 물량이 집중 출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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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구원은 "전작에 이어 프로·프로맥스의 출하 비중이 늘어나 프로·프로맥스 공급 비중이 높은 LG이노텍의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공급단가가 높고 핵심부품 내재화가 이뤄지는 프로맥스의 4분기 집중 출하로 가동률 상승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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