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기업인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내에서 운영하는 공장 14곳 전체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29일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는 이날 오전부터 현재까지 일본 내 14개 공장 중 13개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나머지 1곳의 공장 가동도 곧 중단할 예정이다. 부품 발주 시스템에 이상이 생긴데 따른 조치라는 게 도요타 측의 설명이다.

일본 도요타 공장<자료=도요타>

일본 도요타 공장<자료=도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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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는 앞서 지난 3월엔 거래처가 사이버 공격을 받은 데 따른 영향으로 국내 모든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다만 도요타 측은 현재 단계에선 부품 발주 시스템 이상의 원인은 사이버 공격이 아니라고 보고 복구를 서두르고 있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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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도 긴급대응에 나섰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이날 각의 이후 회견을 통해 토요타 측의 가동 정지가 일본 내 14개 모든 공장에 적용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회사가 현 단계에선 사이버 공격에 의한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경산성으로서도 여러 상황을 확실히 파악하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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